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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이부르크 합창단, 가을의 세레나데 공연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03 [08:52]

독일 프라이부르크 합창단, 가을의 세레나데 공연

충청인 | 입력 : 2015/09/03 [08:5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독일 프라이부르크 합창단(Camerata Vocale Freiburg)이 펼치는 가을의 세레나데 ‘집시의 노래와 삶’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국유일의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제19회 대통령상전국합창경연대회”기념 축하공연으로 열리게 되며, 지난 1일에는 대전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연주하는 교향곡의 축제에 초대되어 협연한 바 있다.

이번 연주는 프라이부르크합창단 단독 공연으로 열리게 되며, 로베르트 슈만의‘유랑의 무리’,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의 ‘휴식의 골짜기’, ‘가을의 노래’등의 곡으로 가을의 세레나데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프라이부르크 합창단은 독일에서 가장 인기 높은 실내 합창단의 하나로 1977년 한 학생단체 의해 설립되어 그동안 많은 대회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는 이 합창단에 대해“완벽한 화음을 이루는 하모니로 그 투명성과 절대적인 순도의 목소리로 마법을 이루어 낸다”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이번 공연의 지휘는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빈프리트 톨’로 2007년부터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며 해마다 바로크음악을 정격 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대전시 정관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제19회 대통령상전국합창경연대회 기념 축하공연으로 개최되는 이번공연은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첫주, 시민들에게 독일의 유명한 실내합창단의 하모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시민이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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