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7일 충북 옥천군청에서 민간단체 중심의 실질적인 도농 교류를 통한 주민복리 증진과 지자체 간 우호 협력 체계 구축으로 발전적 상생 구정을 실현하고자 옥천군(군수 김영만)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각 지역의 축제 참여, 관광자원의 통합 마케팅,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광역 로컬푸드 연계 사업 추진, 비상 상황 시 구호 지원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 농산품 팔아주기 등 지역경제살리기 대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는 새마을 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해 자치단체 간 결연을 넘어 민간으로의 확대를 약속하여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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