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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정동·삼성동 인쇄특화거리 활성화 된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02 [09:01]

대전시 동구 정동·삼성동 인쇄특화거리 활성화 된다.

충청인 | 입력 : 2015/06/02 [09:0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구 인쇄특화거리 인쇄업‘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관련 기관․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인쇄특화거리 인쇄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제조업 기반 조성을 위해 협약에 참여했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인쇄특화거리 내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내 설치되며, 오는 12일(금) 개소식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인쇄업체 CEO와 직원 대상으로‘소공인 경영 역량강화 교육’과‘전문 디자인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쇄특화 거리 인쇄업체들의 장점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홍보영상물 및 디렉토리 북을 제작하여 각종 박람회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쇄업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일 3시간씩 5회에 걸쳐 찾아가는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칼라디지털봉투인쇄기’,‘레이저절단기’등 고가의 특수 인쇄장비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제품의 품질향상을 통한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단체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면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인쇄거리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에는 매년 3.5억 원이 지원되며, 특화지원센터 운영실적, 성과 등을 평가하여 최장 5년간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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