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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19 [11:52]

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5/05/19 [11:5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9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국민생명 최우선 보호와 실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가상 상황 설정에 따른 토론회의를 실시했다. 

국가단위 종합훈련인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18일 전 직원 비상소집과 초기 대응 태세 점검회의로 시작됐다. 

19일 토론회의는 가상 상황을 단면으로 설정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의 임무와 역할만을 발표하던 기존의 방법을 지양하고, 건축물 붕괴사고 발생 대비 복잡 다양한 문제 상황을 부여하여 대응 단계별 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부소방서,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사업소, 충남대학교병원, 중부경찰서, KT대전지사,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도시가스, (사)자원봉사센터, 육군 제1970부대 5대대 등 기관 관계자와 중구 각 해당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상황에 따른 기관․단체의 역할과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훈련 3일차인 20일에는 대전중학교에서 민방위 지진대피훈련이 실시되며, 4일차인 21일에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상황으로 한 현장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인근에서 이뤄지는 현장 훈련 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이번 훈련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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