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30일 오전 11시 교내 채플에서 국내·외 외부인사와 교내 구성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목원대 동문들의 대학발전기금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동문 사업가 및 목사, 박노권 총장 등 11명이 대학발전기금으로 1억 6천여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는 은혜건축 조경춘(신학89) 사장, 로고스교회 전준구(신학81) 목사, 하늘중앙교회 유영완(신학78) 목사, 손주표(신학85) 목사, 하늘문교회 이기복(신학68) 감독, 신갈교회 이승우(신학71) 목사, 신관교회 조성원 목사, 오정교회 전종태 목사, 신림교회 홍원표 목사, 한사랑교회 한성수 목사(신학75학번 동기 모임), 박노권 총장 등이다. 박영태 이사장은 “선배들의 모교 사랑이 학교와 후배 학생들에게 큰 힘이된다”며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여 우리 대학이 중부권 최고의 명문 사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1954년 5월 4일 미국인 선교사인 Charles D. Stocks 박사(찰스 D. 스톡스. 한국명 : 도익서)에 의해 설립된 목원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61주년을 맞았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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