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류원상씨와 조한나씨가 교육부장관상과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조한나씨는 장애인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지원, 고용환경개선 지원 등 장애학생 취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돼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류원상씨는 자원봉사와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장애학생 수업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한나씨는 “저보다 더 묵묵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좋은 상을 받게 돼 송구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장애인 취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원상씨는 “동료들이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었는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며 “맡은바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 장애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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