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아산 배방지역에 ‘가칭’ 모산중학교를 신설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아산시 배방지역에 가칭 모산중학교를 신설하는 것으로 29일 확정·통보받고 2018년 3월 개교 목표로 학교신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칭 모산중학교(40학급)가 예정대로 개교될 경우 아산시 배방지역 내 배방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산시 배방지역은 인구증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배방지역 내 3개 초등학교(배방초, 아산북수초, 모산초)의 졸업생을 배방중학교에서 모두 수용함으로써 현재 과대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학부모와 지역주민은 물론 배방중학교 교육관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다. 한편,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배방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이 지역에 중학교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신설을 확정 받은 만큼 철저히 준비해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