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부진 탈출 ‘총력’…학습컨설팅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30 [08:41]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부진 탈출 ‘총력’…학습컨설팅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5/04/30 [08:4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컨설팅을 진행,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46개교 283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학습컨설팅을 신청하였으며, ‘찾아가는 학습코치제’로 학습전문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개인별 학습표준화검사와 심층상담을 통해 학습부진의 원인을 파악한다.

13명의 학습코칭지원단이 개인 맞춤형 학습상담과 코칭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 학습동기 강화, 학습습관 형성 등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년 운영실적을 보면 학습컨설팅을 통해 초등 33교 140명, 중등 26교 178명이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을, 초등 23명, 중등 12명이 의료 및 심리치료기관의 학습바우처서비스를 지원받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92%의 학생이 만족감을 느끼며 학습상담과 코칭에 재참여를 희망하였으며, 학부모 80%가 아이와의 관계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학습컨설팅에 참여한 학생은 “책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점차 집중하면서 잘 읽게 되었다(초등학생)”,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참여하길 잘했다. 스스로 세워둔 계획대로 열심히 공부하겠다(중학생)”라며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용희 중등교육과장은 “학습부진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면적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지지와 공감에 의해 신뢰감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학습동기를 향상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