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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용초,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 선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13 [11:14]

천안신용초,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 선발!

충청인 | 입력 : 2015/04/13 [11:14]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신용초등학교(교장 박동인) 태권도부 선수들이 지난 11일 충남 논산시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부문 최종 선발전에 출전하여 5학년 표하원 학생이 출전권을 따냈다.

38kg급에 참가한 표하원 학생은 32kg의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발차기와 끈질긴 근성으로 본인보다 큰 상대를 제압했다.

표하원은 출전하는 경기마다 콜드게임을 따낼 정도로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여 왔으며 충남에서는 이미 태권소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표하원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전국에서 모인 강한 상대들과의 멋진 경기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할 것이며, 꼭 금메달을 차지하여 부모님을 기쁘게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5월 30일(토)~6월 2일(화)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표하원 선수의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 본다.

한편, 34kg급에 출전한 구민재는 2등, 이재준, 장우진 3등, 42kg급 김민성 2등, 46kg급 양태선 2등, 45kg급 김채영 2등을 하여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34kg급 이재준은 “비록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은 따지 못하였지만 이번 대회가 끝이 아니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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