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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겨울철 재난대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19 [09:52]

충남도, 겨울철 재난대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충청인 | 입력 : 2015/03/19 [09:52]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가 ‘201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중앙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하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평가는 사전 대비 추진과 대책기간 중 업무 추진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17개 시·도 및 31개 시·군·구, 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공사(민자 포함), 국립공원, 지하철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을 대상으로 15개 분야 52개 세부과제에 걸쳐 점검이 진행됐다.

도는 이 평가에서 ▲협업 관리체계 구축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제설 자재, 장비, 인력, 시설 확보 ▲상황관리, 보고체계 및 민·관 협력분야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105일간을 ‘자연재난 대비 긴급대응대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이 대책에 따라 ▲독거노인, 노숙자 등 사회취약계층 보호 ▲폭설지역 긴급구조대책 ▲정전대비 긴급대응 ▲구조지원기관 협력강화 ▲안전사고 홍보활동 ▲폭설 피해지역 긴급복구지원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발 앞서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2년 평가에서 전국 3위(장려)를, 2013년 평가에서 전국 2위(우수)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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