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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조합장 동시선거 공명선거로 이끌기 위해 분주!!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2/12 [09:51]

충남농협, 조합장 동시선거 공명선거로 이끌기 위해 분주!!

충청인 | 입력 : 2015/02/12 [09:51]

[대전=뉴스충ㅊ어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개월 앞으로 다가와 새로운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지원 및 기틀 마련에 분주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은 지난 1월 2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투표참여 당부 및 공명선거 실현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 담화문 명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사무총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경찰청장, 산림청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관위는 ‘돈 선거’ 척결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하고, 엄정중립의 자세로 공정하게 관리하여 공명선거의 신기원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시에 조합원과 조합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후보자와 조합원 그리고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지역에서 조합장선거를 치루는 농·축협은 모두 139곳으로 공명선거 지원에 모든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무자격 조합원 집중정비 ▲충남경찰청과 공명선거 구현업무협약 체결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 하고 있다.

무자격 조합원 미정비 적발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임직원 직무 정지· 면직 등 행정처분 조치 △농협중앙회 자금지원 중단 △신용점포 설치 제한 등 강력하게 제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남경찰청과 함께 지난6일 「공명선거 다짐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거사범 수사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선거사범 적발 및 단속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각 지역의 농협 시·군지부도 시·군경찰서와 MOU를 체결하고 선거감시 체제에 돌입했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금품살포 향응제공 등‘돈 선거’사범△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등‘거짓말 선거’사범 △조합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개입 등‘불법 선거개입’사범 등이다.

이와 함께 충남농협은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50명을 선발하여「NH농협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시·군별로 3~5명씩 운영하여 서포터즈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중에 있으며, 활동기간은 지난 1월부터 3월11일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임무는 △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 △홍보 전단지 배포 △SNS를 활용한 유권자 소통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금까지도 관내에서 크고 작은 부정선거로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였으나 종전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조합장선거에 비하여 불법행위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충남농협이 우려하는 것은 설 연휴기간을 맞아 혹여 불법선거가 재연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속에 진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 기간동안 선관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선거감시체계를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조권형 본부장은 “전국동시 첫 조합장 선거는 국가적 신 선거문화 정착과 농협의 미래를 다지는 초석으로 삼아야 할 중요한 선거이므로 예비후보자 및 조합원 유권자들께서도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며 성숙한 공명선거로 치룰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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