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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작은도서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1/12 [09:53]

공주시, 옥룡동 작은도서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5/01/12 [09:53]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옥룡동 작은도서관을 오는 2월 28일까지 야간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옥룡동 작은도서관은 당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만 운영했으나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당분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연장 운영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시민들의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추후 확대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옥룡동 작은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 2월 공주시 옥룡동 주공아파트 1단지 상가 2층에 문을 열었으며, 55.17㎡의 전용면적에 28석의 열람석과 일반도서, 아동도서, 다문화도서 등 3,487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공주시 시립도서관 회원증으로 1일 5권씩 14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도 비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타 작은 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시립도서관 운영팀(☏041-840-219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에는 옥룡동 작은도서관과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공립 반포면 작은도서관 등 2개의 공립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립으로는 독서학교논술문화 작은도서관(중동초옆), 착한 작은도서관(한국청과2층), 청향원작은도서관(동학사 자연사박물관 앞)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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