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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5년 5대 시정목표 중점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1/05 [09:59]

공주시, 2015년 5대 시정목표 중점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5/01/05 [09:59]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 마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 증진’에 정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함께하는 참여시정 ▲도약하는 지역경제 ▲희망담은 명품관광 ▲품격높은 교육문화 ▲행복실현 맞춤복지라는 5개의 목표를 설정하고 기업유치와 관광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여유롭고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우선 참여예산제와 창의시책 제안제도 정비, 주민숙원사업 확충,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운영, 시정도약 100인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직원 및 시민간의 소통으로 미래성장 동력원을 발굴하는 등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행정을 구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전통시장을 비롯한 도심상권 활성화와 농·특산물에 대한 생산 유통체계를 개선하는 등 서민경제가 풍요로운 공주를 만드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품 관광도시, 중부권을 대표하는 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가 지니고 있는 역사·문화 유적을 관광자원으로 최대한 활용하고 공주 역사의 패러다임을 구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로 확대하는 한편 하드웨어적 사업과 더불어 관광 상품 개발 등 내실 있는 콘텐츠를 개발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장학기금 확충, 대학교 주변 문화거리 조성 등을 통해 공주만의 최대 도시가치인 교육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아카데미와 평생교육프로그램 확대, 작은도서관 확충,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교육과 문화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인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농촌주민과 여성, 다문화 가족까지,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더불어 행복한 맞춤 복지정책을 추진하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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