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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득응 의원, 의회사무처장 직무배제 강력 요청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21:16]

충남도의회 김득응 의원, 의회사무처장 직무배제 강력 요청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1/07/27 [21:16]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의회 김득응 의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이 제329회 정례회 기간 문제가 되었던 결산심사에 대한 의회사무처의 대응에 대해 지난 13일에 이어 또다시 본회의장 발언대에 올랐다.

 

김 의원은 27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결산심사과정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신동헌 의회사무처장과 의사담당관의 직무배제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였고, 지난 신상발언에도 강력히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방의회 의장이 의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에도 규정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충남도의회 촌극, 무용론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의원님들께서 그동안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은 것이 우발적이고 우스꽝스러움을 비유하는 촌극이냐”면서 강하게 따져 물었다.

 

끝으로 “충남도의회는 220만 충남도민께서 직접 뽑아주신 도민의 대표다”면서, “공무원을 대변하지 말고, 도민을 대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도 신상발언을 통해 2020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의회사무처는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것에 대해 긴급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신동헌 의회사무처장과 의사담당관의 직무배제를 이행할 것을 의장에게 강력히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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