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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추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30 [18:03]

천안시,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추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07/30 [18:03]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가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깨끗한 식수공급을 위한 ‘공동주택 노후콘크리트저수조 내부 보수·보강 지원사업’과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시는 올해 3억원을 확보해 공동주택 노후콘크리트저수조 내부 보수·보강 지원사업을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중 노후된 콘크리트저수조를 사용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70퍼센트 한도 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31일까지이다.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 지원 사업은 사용검사 후 15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도비 800만원을 확보해 1개 단지당 최대 400만원 이하로 지원한다.

시는 비의무관리대상 10층 이상 공동주택 및 자살사고 발생단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며 신청은 다음달 24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해당 사업별로 보조금 지원이 필요한 공동주택 단지는 자세한 내용과 신청 기간 등을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콘크리트저수조 내부 보수·보강 지원으로 입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고 옥상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화재사고 및 자살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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