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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전기차 전시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9/22 [08:52]

대전시,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전기차 전시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9/22 [08:52]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9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밭수목원 주차장(연정국악원 앞)에서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전기차 전시·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자동차 제작사인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GM이 참여해 제작사별 차량 무상 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무료 교체, 경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미세먼지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전기차도 전시해 시승 체험과 더불어 전기차 구매 시 받는 보조금(1,700만 원) 등 혜택과 효과도 홍보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임재현 기후대기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문제에 시와 자동차 제작사,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의 대부분은 수송분야(약86%)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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