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세종시보건소, 올바른 성문화… 건강한 시민의식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6/20 [08:17]

세종시보건소, 올바른 성문화… 건강한 시민의식

충청인 | 입력 : 2014/06/20 [08:17]

[세종=뉴스충청인]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순옥, 이하 보건소)가 지난 달 14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관내 17개 기관에서 총 32시간의 방문 성교육을 실시한다.

수강대상은 유치원, 초‧중‧고교, 공공기관, 대한노인회 노인대학 등에서 교육을 신청한 1,621명으로, 각 연령에 적합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이 교육은 세종시 YWCA 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김희순)의 성교육 전문강사인 김미경‧엄은하‧조미화‧김용숙‧이미경 씨 등 5명과 극단 ‘살림’이 참여해 ‘성폭력과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이론 강의 ▲토론 ▲상황극 ▲인형극 등을 병행한다.

청소년은 ▲우리 몸의 소중함 알기 ▲사춘기의 신체적 변화 ▲약물오남용의 피해 ▲임신과 출산 ▲인공 임신중절의 유해성 ▲왜곡된 성문화 등에 대해 배우며, 성인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노년의 성 등을 교육받는다.

이순옥 소장은 “고교생의 경우 교육내용과 방법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어린이의 경우 인형극 등 공연 몰입도가 높았다.”라며 “관련 예산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