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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5대 중점과제 추진… 행복도시 시민의식 높인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6/19 [10:16]

행복청, 5대 중점과제 추진… 행복도시 시민의식 높인다

충청인 | 입력 : 2014/06/19 [10:16]

[세종=뉴스충청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 정착 등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5대 추진과제는 ▲기초질서 확립 ▲바른 교통문화 확산 ▲도시발전 시민참여의식 제고 ▲안전문화 정착 ▲공연예절 준수 등이다.

행복청은 시민이 주도하는 캠페인(campaign, 운동) 지원과 함께 명품도시 건설과정에 시민참여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특히 내달 3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D-150일(7월 14일)을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첫마을에서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행복도시주부모니터단 등 유관기관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대적인 시민의식 함양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program, 진행계획)을 가동한다.

각 프로그램은 행복청 관련부서에서 과제별로 별도의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및 선진교통‧안전문화 정착 등 연속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불법광고물 정비와 환경오염 예방,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생활 속 선진 시민의식 고취와 사회통합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행복청 주관으로 개최하는 세종박람회 기간 중 행복도시를 주제로 ▲사진‧그림‧애니메이션(animation, 만화영화동영상) 시민공모 전시회 ▲스마트 오리엔티어링(smart orienteering, 스마트기기와 자전거를 활용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경기) ▲행복도시 투어(tour, 여행) 등 행복도시 알리기 및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project, 계획)를 통해 시민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행복청은 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도시건설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불법‧무질서 의식을 조기에 바로잡고 시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상옥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세계적인 명품도시들은 도시 인프라(infra, 생활기반)와 함께 시민의식을 반영하는 도시의 문화가 어우러져 빛을 발한다”면서 “행복도시만의 선진문화를 창출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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