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충청권 상설협력기구 설립 기획단(단장 서종선 세종시 사무관)이 20일 오후 3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상생협력사업을 논의한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공공행정학회는 ‘충청권 상설협력기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진행하고, 충청권 4개 시도 간 협력사업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조율한다. 특히 이들은 ▲청주국제공항 이용 항공사업자 재정지원조례 제·개정 추진 ▲통합 청주시 ∼ 대전·세종시 간 시내버스 무료환승체계 구축 ▲충청권 행정협의회 개최 ▲충청선 철도 신설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서종선 단장은 “관계기관이 정기적으로 상생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하반기에 상설협력기구가 태동할 수 있도록 충청권 4개 시도가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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