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보건소는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서 구강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6살에 영구치가 처음 나온다는 의미에서 매년 6월 9일을 ‘치아의 날’로 기념하는 것과 맞물려 시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구강건강 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튼튼한 치아속에 든든한 가족건강’ 이라는 주제로 모든 구강질환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잇솔질법 교습과 1대1 개별 잇솔질법 교습, 구강검진 및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는 인기만점 코너였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안윤연(52)는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이닦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오늘 배운 잇솔질법을 꼭 실천하여 가족 모두의 치아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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