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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 첫마을에 국공립 보육시설이 확대 설치된다. 행정도시건설청 등은 첫마을 1,2단계 입주 예정자의 유치원과 초등학생 자녀 수가 당초 예상보다 4백 명 가량 늘어 기존 초등학교에 설치하려던 보육시설을 분리해 별도 건물에 설치하기로 했다. 당초 이달 26일부터 입주하는 첫마을 1단계와 내년 6월부터 입주할 2단계 아파트의 유치원이 각각 6개 교실, 12개 교실였다. 그런데 지난 7월과 9월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가구조사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각각 200여 명씩 총 400여 명이 늘었다. 신축되는 첫마을 국공립 보육시설은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실 5개씩을 갖춘 시설로 1,2단계 아파트에 한 동씩 건립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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