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이태용)은 재가복지대상자 300여명에게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문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기업체인 충남고속, 한솔제지(주), 화승인더스트리 등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겨울내의를 후원받아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위문품을 전달하며 그 분들의 아픔을 위로, 격려했다. 이순창(81, 무공수훈자)어르신은 “해마다 꼭 찾아와서 위로해주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자식보다 더 자상하게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보훈청 관계자는 “보훈가족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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