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2일 세천동 오리골 입구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대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천동 자율방범대(대장 임순석) 발대식을 가졌다. 세천동 자율방범대는 18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오동, 사성동, 신하동, 신상동, 세천동 등 5개 법정동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취약지 순찰에 나서게 된다. 임순석 세천동 자율방범대장은 “이 지역은 농촌지역으로 인적이 드물고 고령화에 따라 방범활동이 요구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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