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전형진)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구입 등을 위해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15분내에 현장 해결하기 위해 입주법인과 함께‘고객만족 소비자지원센터’를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만족 소비자지원센터에서는 도매시장의 불편사항 신고, 제도개선 건의, 주차 안내, 농산물 속박이 및 과대포장 등 고객 중심에서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여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사업소 및 입주법인 대전중앙청과, 대전원예농협 노은농산물공판장과 함께 고객만족 소비자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신고방법은 청과물동 제1문 옆 편의시설 C동에 마련된 소비자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전화(270-7944), 팩스,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면 된다.

대전시 전형진 소장은 “센터 운영으로 시장을 찾는 소비자로부터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신뢰받는 도매시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 시장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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