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시, 대학·청년 예비창업기업 공모…68명 모집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9/01 [12:10]

대전시, 대학·청년 예비창업기업 공모…68명 모집

충청인 | 입력 : 2013/09/01 [12:1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심각한 청년실업난을 해소하고 부자도시 대전건설의 미래를 열어 줄 도전정신과 패기, 열정을 가진 지역대학(원)생 및 청년예비창업자 68명을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하여 2010년부터 대학(원) 및 청년의 창업지원을 위해 예비창업자의 창업자금 지원과 창업교육,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후속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100명, 2011년 110명, 2012년 161명, 2013년 상반기 102명 등 총 473명의 우수 창업아이템 보유 예비창업자를 선정하고 지원해 왔고 이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대학 및 청년창업 500 프로젝트’사업은 창업관련 우수 아이템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4개 등급으로 나누어 700만원에서 최대 25백만 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제조업 창업 육성을 위해 제조업분야 창업자금을 상향(지난해 20백만 원) 조정하였고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과 판로 및 마케팅 등 후속지원 사업을 강화하였다.

모집방법은 대학(원)생 창업 40명과 청년창업(만 39세 이하) 28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모집분야는 ▲기술창업(기계·재료·전기·전자 등) ▲지식창업(지식콘텐츠·교육·통신·문화등) ▲일반창업(통신판매·인터넷쇼핑몰·유통업 등)이다.

이번 공모하는 대학(원)생 예비창업자의 신청자격은 시와 대학창업 프로젝트 사업 협약을 체결한 지역 대학내 재학생이나 졸업후 1년 이내의 창업희망자로서 각 대학 산학협력단 창업프로젝트 담당부서로 문의 후 창업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고, 청년 예비창업자의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창업희망자로 사업 공고일 기준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상의 주소를 두고 대전광역시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창업자로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팀에 문의 후 창업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추진 절차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면접형 구술평가로 적격자를 선정, 11월초 최종 선정 발표후 창업지원금을 지급하며 창업교육, 기업현장실습, 창업멘토링 등을 거쳐 지원등급을 확정하여 추가 창업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대전시 김기창 기업지원과장은 “대전광역시의 높은 창업 열기에 따라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하반기에 대학 및 청년 예비창업자를 추가로 모집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창업지원을 받은 창업기업의 후속지원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및 청년기업 269개 배출, 423여명 고용창출, 71억 매출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우수기술 상품화 제작지원, 국내․국외 박람회 참가, 다양한 유통채널 발굴 입점 및 자금지원 기능 등을 강화해 창업성공률을 67%에서 8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업지원과(042-270-3651) 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팀(042-867-4000)에 문의하거나 대전비즈 홈페이지(www.djbiz.or.kr)를 참고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