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충청인] 충북 영동군은 12일 영동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의료급여 신규취득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알리고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해 건강수준 향상, 의료급여 재정안정 도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각종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합리적인 의료기관 이용 방법 및 약물 오·남용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수급자가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합리적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해 해마다 늘어나는 의료급여 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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