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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이동빨래차량 이달부터 운행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6/03 [10:22]

영동, 이동빨래차량 이달부터 운행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6/03 [10:22]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영동군은 농촌지역 중증장애인 가구를 찾아가 세탁 서비스를 하게 될 이동 빨래차량을 이달부터 운행한다.

군은 3일 군청광장에서 위탁기관인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 이동 빨래 차량을 전달했다.

이동 빨래방 차량은 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한 17kg 용량의 드럼세탁기 4대가 탑재된 1억원 상당의 3.5t 차량으로 마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세탁서비스를 펼친다.

위탁기관인 영동군자원봉사센터의 운영요원 3명이 매주 2∼3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세탁물 수거, 세탁, 건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동 빨래방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이동 빨래방을 비롯한 찾아가는 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이동 복지 사업을 실시해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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