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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3월 6일 챔버 시리즈 플루트와 실내악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3/01 [13:52]

대전시립교향악단, 3월 6일 챔버 시리즈 플루트와 실내악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3/01 [13:52]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3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1 플루트와 실내악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플루트의 맑은 음색을 중심으로 목관과 현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앙상블로 꾸며진다. 세계적 명성의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에서 종신 수석을 지낸 뒤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객원 리더로 참여해 대전시향 단원들과 실내악의 깊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현은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 준우승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를 거쳐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다. 데카 레이블 첫 솔로 앨범으로 호평을 받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바로크부터 낭만주의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반부는 W. F. 바흐 이중주 제1번으로 문을 열며, 조성현과 대전시향 조철희 플루트 수석이 호흡을 맞춘다. 이어 하이든 런던 트리오와 모차르트 플루트 사중주가 고전 음악의 균형미와 우아함을 전한다.

 

후반부에는 관악 앙상블의 매력이 더욱 짙어진다. 단치 목관 5중주 제2번에 이어 구노 쁘띠 심포니가 연주된다. 플루트를 중심으로 대전시향 목·금관 수석과 부수석 단원이 참여해 실내악의 정교함과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울림을 함께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부터 042-270-8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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