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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모사업 4건 선정… 어린이 가족 공연 확대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2/10 [08:01]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모사업 4건 선정… 어린이 가족 공연 확대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2/10 [08:01]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6년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서 4건의 공연이 선정돼 국비 1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어린이 공연과 창작 뮤지컬 제작을 추진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찾는 복합아트센터로서 위상을 높인다.

 

선정된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가족 오페라 해와 달이 될뻔한 오누이 융복합 발레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동화 콘서트 자라는 자라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뮤지컬 꿈돌이 사라진 바다왕국이다.

 

가족 오페라 해와 달이 될뻔한 오누이는 5월 2일 토요일 큰마당에서 열린다.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우리나라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될뻔한 오누이와 결합해 정통 오페라 음악 매력과 전래동화 이야기를 함께 선보인다.

 

융복합 발레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10월 17일 토요일 큰마당 무대에 오른다. 차이콥스키 음악과 동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무용수 안무와 성우 송연희 나레이션이 더해진다.

 

동화 콘서트 자라는 자라는 12월 12일 토요일 큰마당에서 공연한다.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림 음악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꿈돌이 사라진 바다왕국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큰마당에서 열린다.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를 활용한 가족뮤지컬로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다. 아신아트컴퍼니와 국악원이 함께 대전 대표 문화콘텐츠로 육성한다.

 

오병준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국악원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거움을 느끼는 아트센터로 도약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6년 시즌 공연 슬로건을 Next Wave로 정하고 전통의 숨결 웨이브 X 감각의 즐거움 어린이 시리즈 시그니처 스페셜 등 5개 시리즈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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