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백석대 RISE사업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특화 직업훈련 과정의 하나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부담을 느껴온 중장년층이 보다 쉽게 창작 도구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전문 프리랜서 이주영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11월 12일 50여 명의 주부 수강생이 참여한 1회차에 이어 이번 2회차에는 30여 명의 주부 수강생이 참여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과 AI 동화책 제작을 직접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실습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창작 도구로서 AI의 활용 가능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이미영 씨(50)는 “영상 편집이나 AI 기술이 전문가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는 걸 알게 됐다”며 “이번 계기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기정애 씨(56)는 “AI로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손주에게 선물할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 새로운 목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영 강사는 “중년 여성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특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누구나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RISE사업을 통해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디지털·문화·예술 분야 전문 직업교육 제공, 온·오프라인 병행 학습 등을 지속 추진하며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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