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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논산에 남부권 첫 수소충전소 준공…“2045 탄소중립 기반 강화”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11/21 [19:42]

충남도, 논산에 남부권 첫 수소충전소 준공…“2045 탄소중립 기반 강화”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11/21 [19:42]


(내포=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도가 2030년까지 도내 어디서나 2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수소 충전망 구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14번째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21일 논산시 부적면 계백로1546번길에 남부권 최초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 백성현 논산시장,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논산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국비 42억 원, 도비 5억4000만 원, 시비 12억6000만 원 등 총 60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10월 완공됐으며 하루 최대 1600kg을 공급해 수소차 320대 또는 버스 60대가 충전 가능한 규모다.

 

운영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맡고, 안전관리자를 상시 배치해 시설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67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6개 시군에서 13곳(24기)이 운영 중이며 10개 시군 13곳(29기)은 구축 중이다. 다음 달 보령 충전소 준공을 시작으로 2026년 계룡, 부여, 천안 등에 순차적으로 추가 개소한다.

 

수소 충전 기반과 더불어 수소차 보급 확대도 추진 중이다. 올해 출시된 수소차 디올뉴넥쏘 구매 시 3250만 원, 전기승용차 구매 시 128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 수소버스 지원금은 저상버스 3700만 원, 고상버스 6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공공기관이 수소버스를 구매할 경우 추가 1억 원 할인 지원도 현대자동차와 협의를 마쳤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논산 수소충전소는 남부권 수소 교통 생태계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충남이 대한민국 수소 교통 혁신의 중심에 서도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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