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교내 창업 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창업동아리 학생을 비롯해 창업에 관심 있는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창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공유했다.
행사는 획일적인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동문 창업자 및 스타트업 대표 특강 △멘토링 △창업 스토리 공유 △질의응답 △참가자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과 16학번 이시온 동문(팀 에뚜 대표)과 메카트로닉스공학부 13학번 정규인 동문(㈜비아 대표)이 초청돼 창업의 현실적 조언과 노하우를 전했다.
이시온 동문은 2021년 게임 개발팀 ‘팀 에뚜’를 창업해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직접 나선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 초기의 시행착오와 팀 빌딩 과정, 개발 프로세스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작은 프로젝트라도 기획에서 수익화까지 완성하는 경험이 큰 자산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규인 동문은 사업화 전략, 시장 탐색, 투자 유치 준비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 전략을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창업은 아이디어보다 실행이 중요하다. 시장의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창업 교과목 ‘기술창업시뮬레이션’과 연계 운영되어,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창업 기획과 시장 분석 이론을 실무 경험과 접목해 실천형 창업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현업 창업가의 생생한 이야기가 도움이 됐다”, “실제 사례를 통해 창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희석 경력개발·IPP실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예비 창업자들이 현업 창업가들과 교류하며 도전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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