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월 협약 체결 이후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 기업 종사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는 체험·문화·체육·가족 치유를 아우르는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휴양치유 분야에서는 치유농업 체험교육원, 푸드테크 R&D센터, 시민공원, 숙박시설과 글램핑 타운 등을 조성해 재생에너지와 웰니스 관광을 연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문화관광치유 분야에는 팜파빌리온, 라군, 펫가든 등 가족형 관광시설과 랜드마켓&푸드홀, 디지털 아쿠아리움 등 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서며, 스포츠치유 분야에는 골프장, 스마트 에어돔 경기장, 수상스포츠 아카데미 등 다양한 레저 인프라가 구축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주요 특화사업을 설명하고, 특구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당진시는 이날 제시된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관계 부처 협의와 위원회 심의 등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를 통해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치유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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