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KAIST,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목원대학교 등 관내 주요 대학의 국제교류 담당자와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해, 유학생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대학·지자체·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문화교류 프로그램 확대, 생활정보 제공 강화, 지역 봉사활동 연계 등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인미동 의원은 “유성구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이 함께 살아가는 국제도시로,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학, 지자체, 주민이 함께 교류를 확대하고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 의원은 이번 논의가 최근 대전연구원이 제시한 도시 인구 불균형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유성구 중심의 인구 쏠림과 원도심 공동화는 대전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외국인과 유학생 정주 전략은 대전형 인구정책의 새로운 축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 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유성구를 글로벌 인재 허브로 만들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유성 글로벌 커넥트’ 플랫폼 구축과 다국어 생활 가이드북 제작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 정책 제안의 후속 논의이자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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