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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신진 작곡가 3인 무대 ‘가곡 정원’ 31일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10/26 [15:16]

대전시립합창단, 신진 작곡가 3인 무대 ‘가곡 정원’ 31일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10/26 [15:16]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가곡 정원’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진 합창 작곡가 박문희, 박나리, 지혜정 3인의 현대 가곡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전통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진 가을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작곡가 박문희의 작품으로 김소월 시 ‘먼 후일’, 김남조 시 ‘그대 있음에’, 그리고 작곡가가 직접 작사한 ‘항해’가 연주된다. 박문희는 현재 당진시립합창단의 악보·편곡 담당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남성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의 작·편곡가로도 활약 중이다.

 

두 번째 무대는 미국 시카고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작곡가 박나리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 ‘첫사랑’, ‘사랑하는 사람 가까이’, 그리고 김남조 시 ‘그대 있음에’를 또 다른 감성과 선율로 해석해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세 번째 무대는 지혜정 작곡가의 작품으로, 세일가곡콩쿨 1위 수상곡 ‘막걸리’, 이육사 시 ‘광야’를 바탕으로 한 ‘광야, 민족의 터전’, 판소리 춘향가의 일부 대목을 발췌한 ‘사랑가’가 연주된다. 한국적 정서와 현대 합창이 어우러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조은혜 전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으며, 작곡가의 작품 해설이 함께 진행돼 관객이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입장료는 R석 1만 원, S석 5천 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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