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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양송이 수확 직후 예냉 관리가 품질 좌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9/30 [10:33]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송이 수확 직후 예냉 관리가 품질 좌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09/30 [10:33]


(내포=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하되는 양송이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확 직후 예냉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30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양송이는 예냉 과정을 거치면 품온이 낮아져 갓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유통기간도 일주일 이상 연장되는 효과가 있다.

 

예냉 방식으로는 일반 저온저장고를 활용해 2℃에서 15~20시간 냉각 및 저장하는 ‘강제통풍’과, 차압팬과 시트를 설치해 압력차를 이용하는 ‘차압통풍’ 방식이 있다. 특히 차압통풍은 2℃에서 3~4시간 만에 빠른 냉각이 가능해 효율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양송이는 수확 직후 예냉 여부가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철저한 예냉과 보관 관리로 유통 손실을 줄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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