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은 (사)국어문화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부 및 언론의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점검하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권고하는 점검으로, 충남교육청이 3분기(7~9월) 동안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외국어 표기가 전혀 없었음을 의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되었고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창조적 사고력을 키우고 있다.”라며 “이번 사용 실태점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함께 다듬은 말 80선] 배포와 월간 홍보, 올바른 한글 사용 소식지(동그라미·네모) 발간, 새로운 행정 용어 순화, 각종 누리집의 용어 정비, 올바른 한글사용 학생공모전, 한글사랑 유공자(기관) 표창 등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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