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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1순위 청약 ‘완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8/07 [09:32]

대전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1순위 청약 ‘완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8/07 [09:32]


[뉴스충청인/대전] 올해 대전지역 분양시장 최대어로 주목받아온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대전 도안 2-5지구)이 최고경쟁률 487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98가구 모집(31BL·29BL)에 총 2만 360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29.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청약은 두 개 블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31BL은 390가구 모집에 1만 1038건이 접수, 28.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29BL은 408가구 모집에 1만 2571건이 몰리며 30.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87대 1을 기록한 29BL의 84㎡C 타입이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 진행되며, 26~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지하 2층~지상 32층, 13개동 전용 59~215㎡ 1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는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대로(부분 개통)가 있고, 대전 관저와 유성을 잇는 대전도시철도 트램 2호선 용계역·목원대역(2028년)도 도안대로를 지나갈 예정이다.

 

또 도보 통학 거리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대전체육중·고와 원신흥중, 도안고, 목원대 앞 학원가도 가깝다.

 

아울러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과 진잠천, 도안근린공원도 인접해 정주 여건이 쾌적하고, 가까운 거리에 종합운동장, 체육시설과 공원 등으로 구성된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도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나노·반도체와 항공우주 산업을 육성하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도 도안신도시 인근에 있어 향후 수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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