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 수여식은 조부모님과 함께 살며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하여 식사를 챙겨드리고, 겨울철 경로당 주변 쌓인 눈을 자발적으로 치워 어르신들이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평소 어른을 공경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미르마을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추천 받아 6명의 선행 학생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경로당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총 120만 원을 전달했다.
송갑순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 항상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고민해 왔다”라며,“어른을 공경하여 귀감이 되는 학생을 칭찬하는 마음으로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이번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지난 해 효자효부 표창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등 지역사회에 항상 모범을 보여주시는 미르마을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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