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최은)은 7일 대흥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영희)에서 개인별 체형에 맞춘 잠옷을 제작하여 취약계층 50세대(50만원 상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대흥동 복지만두레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굿잠 맞춤형 잠옷⌟ 제작 지원 사업은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 사이즈로 제작하여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영희 회장은“복지만두레 회원들이 한땀 한땀 정성스레 만든 편안한 잠옷으로 이웃들이 숙면을 취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편안한 맞춤 잠옷을 지원해 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