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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자살예방캠페인 공동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10:38]

홍성의료원,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자살예방캠페인 공동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23 [10:38]


[홍성=뉴스충청인]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2일 청양군보건의료원(청양군정신건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자살예방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의 연령표준화자살율은 2022년 기준 27.4명으로 전국 1위였으며,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연령표준화자살율 역시 51.2명으로 전국 4위를 기록하는 등 정신건강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의료원은 홍성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2023년부터 홍성권 소재 보건기관과 자살예방 공동 캠페인을 개최 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당신이 있어 따뜻한 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양군보건의료원과 함께 청양시장 일원을 돌며 홍보물 전달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홍보를 진행하였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2022년에 홍성권(홍성군, 예산군, 청양군, 보령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보건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홍성권 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정신건강안전망 구축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은 “자살예방캠페인 공동 개최를 통해 홍성의료원이 앞으로도 홍성권 지역 보건기관과 함께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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