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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하수관로 청소 및 준설 추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11:12]

계룡시, 하수관로 청소 및 준설 추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09 [11:12]


[계룡=뉴스충청인]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로 범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오수관로 청소 및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대상은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 39개소 약 1.4㎞로 시는 진공흡입 방법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준설 작업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준설작업을 추진하는 구간 외의 나머지 구간 중 시에서 관리하는 5개소 0.5km 구간은 지난 4월 첫째 주 1차 준설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6월 장마 이전 2차 준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하수관로 막힘으로 인해 맨홀 뚜껑이 이탈하거나 튀어올라 인명사고를 유발한 사례가 있는 만큼 하수관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작업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나 통행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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