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들로 선정된 핵심과제의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이며, 현재까지 완료 9건․정상 추진 40건으로 전체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초 동구의 숙원사업이자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의 사업시행인가 완료와 최근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 결정 등 민선 8기 최대성과를 내며 동구 르네상스 시대로의 도약을 가시화하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하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대청호 장미원 조성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어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전 부서가 협력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임기 내 모든 사업을 완료하여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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