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는 회의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4개월에 걸쳐 연구하여 마련한 자체 및 통합기반 혁신 방안들을 비교 검토하였고, 두 가지 방안 중 ‘통합기반의 혁신 방안’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 국립대의 역량을 강화하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오용준 총장은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비전과 목표, 핵심전략, 세부추진방안 등을 잘 마련하고, 구성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과 관련하여 오 총장은 “각 학문 분야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구성원들의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꼼꼼히 준비해 오는 3월 22일로 계획된 예비지정 신청과 7월로 예상되는 본지정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 계획서 제출 일정에 맞춰 글로컬대학30 사업계획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동의 과정을 반드시 거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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