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6월 영국 ERA와의 글로벌 수소 에너지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써 ICC 특화 분야(친환경・자율차)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됐으며, 한기대생들은 세계 최고 수소 연구 시설을 견학하고 전문가의 강의 및 시연을 수강했다.
참여 학생들은 영국 5개 대학(러프버러 대학(Loughborough University), 킬 대학(Keele University), 크랜필드 대학(Cranfield University), 노팅엄 대학(University of Nottingham), 버밍엄 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에서 ▲ 영국의 기후 변화 전략 및 정책에 대한 인식, ▲ 수소가 화석 연료의 현실적인 대안이 되는 방법 및 순 제로(Net Zero) 과제 해결, ▲ 수소 기술의 연구 및 혁신을 선도하는 미들랜드 지역의 역할, ▲ 수소 가치 사슬 및 수소 에너지 시스템에 대해 학습했다.
허웅 학생은 “수소 에너지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어 참가하였으며, 수소 전송 시설, 연료전지 제작 시설을 둘러본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순히 수소 에너지가 무엇인지 배우는 것을 넘어 수소가 실제 활용되는 장면을 보며 우리나라와 다른 점을 배웠으며, 이러한 큰 규모의 연구가 우리 대학과 진행되는 모습을 보며 우리 대학의 위상을 새삼 실감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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