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 분야 교직훈련과정’은 5년 내 K-디지털 직종(SW엔지니어링,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의 실무 또는 강의경력을 갖춘 현장전문가를 대상으로 10주 과정으로 천안시 부대동 능력개발교육원에서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능력개발교육원은 지난 1월부터 K-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직업훈련교사로 양성할 계획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했고, 이번이 올해 마지막 모집이다.
교육과정은 현장경험 특화 강사 양성과정으로, 강의교안 제작능력, PBL ((Problem Based Learning. 문제 해결 중심 학습) 수업,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능력 등 훈련교사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이러닝과 집체교육을 병행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으로 운영된다.
교육접수 및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rdi.koreatech.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신기술 분야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직업훈련을 받은 사람의 6개월 내 취업률이 68.4%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진구 능력개발교육원장은 “사회‧경제 전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첨단 산업 및 디지털 분야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의 필요성이 급속히 증대하고 있다”면서 “‘K-디지털 분야’분야 훈련과정을 통해 미래 신기술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업훈련교사란?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 제33조에 의해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자격을 승인받고 근로자 또는 근로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해당 직종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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