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 개강하여 7월 24일까지 이어진 이번 교육은 총 45시간의 대면실습교육으로 진행해 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창업을 계획하는 부여 관내 예비․초기 창업 여성들로 구성돼 구움과자의 기초가 되는 반죽, 발효, 정형 등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구움과자 제조 실습을 해왔다.
또한 부여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구움과자 메뉴를 만들어보는 등 단순 실습에 그치지 않고 본인만의 메뉴 개발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생들은 막연하고 높은 문턱으로 여겨지던 창업에 한 발짝 다가선 기분이라며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 및 레시피를 발굴하고 창업가로 나아가는 발돋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케팅 등 홍보 전략 또한 창업의 핵심인 만큼 추후 마케팅 관련 교육을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생들은 수료 후에도 여성새일센터와 연계해 컨설팅 등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10월중에 센터 내 창업지원실의 사무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여성(예비)창업자는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830-6828)로 문의 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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