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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9일부터 ‘천안의 마한·백제’ 특별展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06 [16:41]

국립공주박물관, 9일부터 ‘천안의 마한·백제’ 특별展

충청인 | 입력 : 2011/08/06 [16:41]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5일 천안박물관과 공동으로 천안 지역 고대문화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천안의 마한·백제’라는 주제 아래 이 지역 마한·백제문화를 증언하는 유적들로 꼽히는 천안 청당동·두정동·화성리·용원리 고분군 출토 유물 170여 점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천안은 학계 일각에서는 삼한시대 맹주국으로 꼽히는 마한의 목지국(目支國)이 있던 곳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실제 이 지역에서는 동시대 여타 지역에 비해 현격히 높은 품격을 자랑하는 유물과 유적이 확인된다.

이번 특별전은 이러한 천안지역 고대문화의 여러 양상을 ‘권력의 기반-생산’, ‘권력의 상징-위세품(威勢品)’, ‘권력의 실현-군사 무기’라는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눠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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