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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대 158mm··· 또 집중호우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01 [07:55]

충청권 최대 158mm··· 또 집중호우

충청인 | 입력 : 2011/08/01 [07:55]

대전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4시30분을 기해 충남 부여, 보령, 서천에 내려진 호우경보와 논산, 청양, 태안, 서산, 계룡에 발효 중이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충남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30분까지 서천 158㎜, 부여 133.5㎜, 보령 121.5㎜, 논산 92.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비가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인 4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아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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