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LASA(Light Adaptable Space Adaptable) 디스플레이의 인식 제고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제1회 LASA 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LASA 디스플레이 공모전’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최소의 에너지 소모로 최적의 품질을 제공하는 초절전형 빛/공간 환경적응 디스플레이인 ‘LASA 디스플레이’를 사용,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LASA, Life Shift(LASA 생활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ETRI는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LASA 디스플레이’의 조기 산업화 및 신융합 산업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공모주제로는 ▲생활속의 LASA 디스플레이 활용시나리오 ▲LASA 디스플레이 기술이 생활의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LASA 디스플레이 기술과 전통산업과의 융·복합 아이디어 등이다.

이 공모전은 출품자의 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3작품 이내 출품이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http://www.LASA.kr/)를 통해 온라인 사전접수를 한 후, 작품을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을 10월 2일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는데 대상은 400만원이다. 또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한국전자산업대전에 전시도 될 예정이다.

LASA 디스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돼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LASA 디스플레이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온라인 스크랩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 공모전은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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